군복무중인 공유, 싸이, 성시경 등이 국군방송 공개방송 무대에 선다.
이들은 5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 굿모닝 시티에서 열리는 '국군방송 FM(101.1Mhz) 라디오 남산송신소 준공 특집 공개방송'에 연예인 출신 사병자격으로 출연한다.
국군방송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개방송은 지난 2일 진행된 국군방송 라디오 송신소 준공을 축하하는 무대다.
이 관계자는 "이번 무대에는 군 입대 후 팬들에게 한 번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던 공유, 성시경이 참석해 공연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공유는 홍보지원대원, 성시경은 1군사령부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이번 공개방송은 여성 진행자 손은아와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편 국군방송의 관계자는 "남산에 국군방송 라디오 송신소가 준공됨에 따라 수도권 전 지역과 충남, 전북 일부까지 가청권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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