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강지환이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이 부문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강지환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강지환은 올해 제2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과 제 29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강지환은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3관왕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날 강지환은 신인남우상을 두고 '고고70'의 차승우, 'GP506'의 이영훈, '크로싱'의 신명철, '헨젤과 그레텔'의 은원재와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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