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나홍진 감독, 2008년 신인감독상만 3개

김현록 기자  |  2008.12.04 18:04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이 제 7회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 트로피를 추가하며 최고의 상복을 자랑했다.

나홍진 감독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추격자'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나홍진 감독의 신인감독상 수상은 이번이 3번째다. 나홍진 감독은 앞서 열린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과 제 16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는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제 45회 대종상 영화제와 제 1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는 감독상을 받았다.

춘사대상영화제와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는 각각 각본상을 받았으니 '추격자' 한 편으로 올해 영화제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걸쳐 무려 7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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