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내 남편 김형규는 부친남"

김정주 인턴기자  |  2008.12.05 15:45

"사실 우리 남편이 부친남이죠"

자우림의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에 대한 자랑을 늘어놔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윤아는 오는 7일 방송될 SBS '퀴즈! 육감대결' 녹화에서 완벽한 남편상을 가리키는 신조어 '부친남'과 관련된 문제를 풀던 중 이 같은 자랑을 한 것. 이어 "그래서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한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부인 친구 남편'의 줄임말인 부친남은 아내에게 자상하며 얼굴도 잘생긴데다 연봉까지 높은 완벽한 남편을 일컫는다. 서울대학교 치의예학과를 졸업한 VJ출신 치과의사 김형규는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부친남이다. 게다가 김윤아보다 2살 연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 하는데 남편까지 완벽해서 좋겠다", "도대체 빠지는 게 무엇이냐",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 질투어린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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