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빅뱅이 1만3000여 석의 객석을 10분 만에 매진시켰다.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8시 시작된 빅뱅의 단독 콘서트 '2009 Big Show' 1차 티켓 예매에서 총 1만3000여 석의 좌석이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약 20만 명이 동시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의 콘서트는 매년 예매가 진행될 때마다 관객들이 티켓예매에 어려움을 겪어 와 이번에는 그 인원을 분산시키기 위해 5일, 9일, 11일 총 3차례에 걸쳐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첫 날부터 이렇게 매진이 되서 예년과 같을 상황이 벌어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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