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동방신기가 미국 퓨즈(FUSE) TV의 '엑설런트 어드벤처'(Excellent Adventure)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돼 화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일(미국 현지 시간) 오후 11시 30분부터 20여 분간 방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가장 유명한 음악 신(Scene) 중 하나로 서울을 언급, 지난 10월 직접 한국을 방문해 취재한 '아시아 송 페스티벌' 현장과 K-POP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아시아 최고 스타로 동방신기를 소개했다.
'퓨즈 TV'는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로, '엑설런트 어드벤처', '넘버 원 카운트다운(NO.1 COUNTDOWN)' 등 전 세계의 음악과 유명 뮤직 페스티벌을 취재하는 방송국이다.
'엑설런트 어드벤처'는 동방신기에 대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음악 시장도 사로잡은 그룹으로 3만3000석의 콘서트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30만 명의 동시접속자가 몰려 2초 만에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도 발생했었다"는 에피소드도 전하며 동방신기의 뜨거운 인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동방신기만의 차별점을 말해달라는 MC의 질문에 리더 유노윤호는 "멤버 모두 아카펠라는 물론 댄스 퍼포먼스도 가능하다. 또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팀워크가 좋다"고 밝혔다.
더불어 네이트 잭슨은 한국 오락문화를 체험하고자 압구정에 위치한 한 노래방을 방문,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을 열창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번에 방영된 '엑설런트 어드벤처'에는 동방신기와 함께 소녀시대, 샤이니도 인기 K-POP 아티스트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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