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식사 봉사를 해 온 자선 단체 '사랑의 밥차(회장 정준호)'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10일 경기 과천 종합청사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사랑의 밥차'에 국무총리 표창을 대리 수여한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해 기름 유출 사건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태안에 따뜻한 손길을 내민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40일간(2007.12.20~2008.1.29) 하루도 빠지지 않고 평균 800여 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사랑의 밥차' 소속 회원으로는 배우 이영범, 노유정 부부를 비롯해 회장인 정준호, 장용, 서경석, 심재욱, 한현민, 김용현, 정주리, 조영구, 서경석, 한현민, 장용,한현민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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