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최초로 2번 출연한다.
10일 '무릎팍도사'의 한 제작진은 "김건모가 오늘 '무릎팍도사' 녹화에 두 번째로 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무릎팍도사'에 한 연예인이 두 번 째 녹화에 임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또 다른 제작진은 "김건모는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미지 회복에 실패했던 연예인이었던 만큼 재출연을 결정했다"고 김건모가 두 번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건모 측 관계자 역시 "저번에도 솔직한 모습으로 임했다고 생각했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며 "이번에 김건모가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6월 13일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 비결은 '술,담배,욕,여자'라는 등 지상파 방송에서는 적절하지 않는 답변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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