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BMK가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겸임 교수로 임용됐다.
BMK 측 관계자는 12일 "BMK가 2009학년도부터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서 학생을 가르치게 됐다"고 밝혔다.
BMK는 이번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임용과 관련해 "노래는 잘하지만 열정과 노력이 없는 학생보다는 노래는 못하더라도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에게 더욱 애정이 간다"면서 "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실 그동안 BMK는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약했다. 현영과 이범수도 BMK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는 BMK 외 리사, 박기영, 박학기 등이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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