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요즘 첫 단독 콘서트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효리의 한 측근은 13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요즘 이효리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단독 콘서트에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고정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녹화에 참여하는 시간만 빼고는, 최근 들어 연말 콘서트 준비에 이른바 '올 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효리가 팬들의 상대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지난 1998년 4인조 걸그룹 핑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이번 콘서튼 티켓 예매 개시와 함께 매진 사례를 이루는 등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 당초 1회에서 2회 공연으로 늘어났다. 이효리가 이번 단독 콘서트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들 때문이다.
한편 이효리는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핑클 멤버들과의 합동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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