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2.0'이 달력 특집을 3회 연속 방영한 '무한도전'의 안일함을 틈타 토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2.0'은 14.8%를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토요 예능 절대강자 MBC '무한도전'은 14.2%에 그쳤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29일부터 2009년 달력 만들기 특집을 3회 연속 방송하면서 재미가 덜하다는 평을 받았다. 때문에 지난 6일에는 17.2%를 기록했다가 13일에는 14.2%로 시청률이 3% 포인트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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