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과 손예진이 제 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Uniff 2008)에서 각각 남녀 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석과 손예진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씨너스 단성사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개막식에서 각각 올해의 영화인에 선정, 남녀주연상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의 영화인상은 전국 24개 대학 영화 전공학생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김윤석과 손예진은 각각 남녀배우 1위로 선정, 주연상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추격자'는 제작자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편집상 등 총 4개의 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촬영상과 기술상 등을 총 2개의 상을 수상한다.
올해 영화제 수익금은 한국 최 영화관 단성사를 다시 일으키자는 취지로 모두 단성사에 기부된다. 한편 올해 영화제의 홍보대사로는 영화배우 조재현과 박철민이 위촉됐다.
다음은 올해의 영화인 상 수상내역
▶제작자상=비단길(추격자) ▶감독상= 나홍진(추격자) ▶남우주연상=김윤석(추격자) ▶여주우연상=손예진(아내가 결혼했다) ▶남우조연상=박희순(세븐데이즈) ▶여우조연상=신민아(고고70) ▶촬영상=이모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기술상=박천복(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편집상=김선민 (추격자) ▶음향상=이승철(세븐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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