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한일 팝페스티벌'서 오랜만에 뭉쳤다

이수현 기자  |  2008.12.15 16:24
파란 ⓒ송희진 기자 songhj@


남성그룹 파란의 다섯 멤버가 '한일 팝페스티벌 2008'에 초청받아 오랜만에 한 무대에 올랐다.

파란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시부야 CC 레몬홀에서 열린 '한일 팝페스티벌 2008'에 한국의 슈퍼주니어, 손호영 등과 일본의 스기조(SUGIZO), jammin'Zeb 등 일본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참석했다.

파란은 지난 10월 한중 가요제 이후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섰다. 그간 파란은 리더 라이언이 뮤지컬 '즐거운 인생'에 출연하면서 한 무대에 서기 힘들었다.

파란은 11일 행사에서 데뷔곡 '첫사랑'을 비롯해 'Don't Cry', '내 속에서'를 일본어로 새롭게 불렀으며 '원스', '유', '나만나만' 등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에서 방영된 KBS 드라마 '아이엠샘'의 OST로 삽입된 '나만나만'을 부르는 동안에는 팬들이 전부 자리에서 일어나 파란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파란은 2007년에 이어 지난 5월 앙코르 공연까지 일본에서 세 차례의 단독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일본 내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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