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정지훈)를 모델로 한 테디베어가 오는 23일부터 10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8 서울인형전시회(www.dollfair.co.kr)'에 첫 선을 보인다.
비의 5집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이 인형은 의류브랜드 식스투파이브(SIX TO FIVE)가 기획하고, 원명희 한국테디베어협회장이 제작을 맡았다. 이 테디베어는 전 세계 625개 한정 생산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비 테디베어 외에도 구체관절인형, 비스크돌, 피규어, 패션돌, 코튼돌, 초록인형, 닥종이인형, 마리오네트등 각각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인형 1만여 점이 등장한다.
머니투데이, MTN(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겨울이 드리는 아름다운 인형 이야기- 2008 서울인형전시회'(www.dollfair.co.kr)는 전세계의 다양한 인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인형전시회다.
이 전시회에는 인형 제작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유수의 인형업체와 인형작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인형만의 미적 영역과 특징을 강조한 실험적인 작품, 파격적인 작품, 수 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희귀인형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 서울인형전시회 시행위원회 ☎ 02-724-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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