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적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관련 차트 및 사이트인 빌보드 차트에 처음으로 이름은 올렸다.
보아의 미국 현지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은 27일자(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주간) 24위를 차지했다.<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초 보도>
이로써 보아는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50위권 진입 5주 만에 최고 순위를 다시 한 번 바꿨다. 보아의 기존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최고 순위는 20일 자 차트에서의 27위였다.
여기서 관심을 끄는 것은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1~25위까지는 검색이나 유료 회원 가입 없이도 해당 노래, 가수, 소속사 등이 빌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 소개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잇 유 업'과 보아는 물론 소속사인 SM의 이름도 빌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라, 전 세계 네티즌들이 SM의 함께 이름도 접할 수 있게 됐다.
빌보드의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는 미국 전역의 주요 클럽에서 한 주 간 들려진 노래들의 순위를 집계한 것이다.
'잇 유 업'은 지난 10월 22일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순차적으로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됐다. 이 곡은 발표 직후 미국 아이튠스 댄스 차트 2위 및 이탈리아와 일본 아이튠스 댄스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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