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수의 미모의 아내 리스트에 한명이 더 추가됐다.
20일 국가대표 축구선수 정성룡(23·성남 일화)와 결혼식을 올린 모델 임미정(21)이다.
2006 미스코리아 미스경남 진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인 임미정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모델의 꿈을 키워온 그는 고교 3학년이었던 2005년 권위를 자랑하는 모델선발대회인 '엘리트모델룩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른 경력이 있다.
이듬해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에 입학하는 동시에 미스코리아 대회에도 참가, 지역대회에서 경남 진으로 선발됐지만 본선에서는 입상하지 못했다.
한편 임미정은 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축구선수 정성룡과 화촉을 밝혔다.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커플은 올해 초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장동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성룡의 프로축구 소속팀인 성남일화의 박규남 단장이 주례를 맡았고, 가수 심은진(전 베이비복스 멤버)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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