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아들로 인해 슬럼프 이겨냈다"

전형화 기자  |  2008.12.20 22:09

최근 '난~'이란 유행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안상태가 공백기 시절 힘든 시간을 아들을 통해 이겨냈다고 고백했다.

안상태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 "공백기 동안 아들을 보며 슬럼프를 견뎌냈다"고 말했다. 한 때 '안어벙'이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았던 안상태는 그 뒤 긴 슬럼프를 겪었다.

2005년 10월 결혼한 그는 이듬해 2월 득남했다. 안상태는 이날 방송에서 "속도위반으로 아들을 봤다"면서 "나중에는 아들을 위해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안상태는 "올 초 우울증에 걸렸는데 안기자 캐릭터로 회생할 수 있었다"면서 "더 열심히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