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촬영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20일 국내 팬클럽 카페 게시판을 통해 "성탄절도 며칠 안 남았는데 경기가 안 좋으니 분위기가 없는 것 같다. 여러분들 연말 잘 지내시길 바라며 편지를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권상우는 "지금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촬영을 하고 있다. 첫 촬영하고 느낀 점은 감히 지금 말하기 그렇다. 최선을 다해 진실 되게 찍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감기 조심하기 바란다. 전 이미 걸렸다. 3월 개봉할 때 당당하고 자신 있게 무대에 오르겠다"고 강조했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원태연 시인의 감독 데뷔작으로 시한부 인생인 라디오PD와 작사가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2009년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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