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과 문근영이 2008년 최고의 남녀 탤런트로 선정됐다.
김명민과 문근영은 한국 갤럽이 11월 19일~12일 4일, 총 16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700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을 빛낸 탤런트' 설문조사에서 각각 남, 녀 최고의 탤런트로 선정됐다.
2명까지의 중복응답을 받아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김명민은 15.6%의 지지를 받아 남녀 통틀어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김명민은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독특한 '강마에' 캐릭터를 완성하며 호평을 받았었다.
한국갤럽은 "김명민은 20~40대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남성보다 여성의 선호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2008년을 빛낸 탤런트' 전체 2위로는 MBC '에덴의 동쪽'에 출연 중인 송승헌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10.6%의 지지를 얻었다.
한국갤럽의 '2008년을 빛낸 탤런트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위=김명민(15.6%) ▶2위=송승헌(10.6%) ▶3위=문근영(9.8%) ▶4위=송일국(8.8%) ▶5위=최진실(8.1%) ▶6위=김혜자(6.6%) ▶7위=이순재(5.3%) ▶8위=장혁(5.2%) ▶9위=한예슬(4.2%) ▶10위=장미희(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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