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22일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2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7층 간부회의실에서 다니엘 헤니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3일 가수 이문세와 배우 최수종, 산악인 박영석, 국악인 김용우가 위촉패를 받은 데 이어 두 번 째로 마련된 자리다. 당시 다니엘 헤니는 해외 촬영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다니엘 헤니는 개인 애장품인 가방과 친필 사인이 담긴 영화 '마이 파더'의 DVD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다니엘헤니는 영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를 둔 배우 겸 모델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봄의 왈츠'와 영화 'Mr. 로빈 꼬시기', '마이 파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다니엘 헤니는 내년 4월 30일 전 세계 동시 개봉되는 영화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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