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결혼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결혼 후 첫 공식 나들이에 나선다.
손태영·권상우 부부는 오는 2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루마의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루마는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과 지난 2007년 결혼했다.
이루마 측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손태영과 권상우가 이루마 의 콘서트에 꼭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가족이기 때문에 참석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손태영·권상우 부부는 지난 9월 결혼 후 공식석상에 함께 있는 모습을 처음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손태영은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3월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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