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이연희가가 제31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피제이호텔에서 열린 제3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용의주도 미스 신'의 한예슬과 'M'의 이연희가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예슬은 "제가 연예계 데뷔를 한 후 첫 영화를 찍었다. 아직 영화인이라 불리기에 낯설다. 신고식을 잘 치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지난 8개월 동안 'M'을 위해 고생하신 스태프와 이명세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황금촬영상'은 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작년 한 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 평가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다.
이 시상식은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선보인 영화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실제 매일 함께 촬영을 하고 접하는 스태프들이 뽑아준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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