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24일 유족·지인 추모속 40번째 생일

문완식 기자  |  2008.12.24 10:45
故 최진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고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과 어머니 등 유족과 생전 고인과 함께 우정을 나누던 지인들이 고인의 40번째 생일인 24일 한 자리에 모여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최진영 등 유족과 이영자 등 지인들은 이날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최진영의 집에 모여 고인을 추억하고 기릴 예정이다. 이날 모임은 유족의 초대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날 모임은 40번째 생일을 살아서 맞지 못하고 세상과 이별한 고인을 기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당초 고인이 잠든 경기도 양평 양수리 갑산공원묘역에서 있을 예정이었으나 이날에 앞서 유족을 비롯한 이영자 신애 등 지인들은 이미 고인이 잠든 묘를 방문했다.

한편 고인의 전남편 조성민은 최근 고인의 유산 처리와 자녀 양육에 관련된 모든 법적 절차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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