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자신의 미국 빌보드 차트 최고 순위를 다시 한 번 높였다.
보아의 미국 현지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은 내년 1월 3일자(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주간) 1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보아는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50위권 진입 6주 만에 자체 최고 순위를 또 다시 경신했다. '잇 유 업'의 기존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최고 순위는 27일 자 차트에서의 24위였다.
또한 보아는 최근 7주 간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에서 51위, 42위, 37위, 30위, 27위, 24위,15위를 각각 차지하며 6주 연속 오름세를 보여 추후 상승에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특히 최신 차트에서 보아 바로 앞 순위인 13, 14위에는 세계적 팝스타인 브리트니 스피어스('Womanizer')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Keeps Gettin' Better')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1~25위까지는 빌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 바로 소개돼 있기에, 또 다시 향후 최소 1주일 간은 검색이나 유료 회원 가입 없이도 보아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을 빌보드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이채롭다.
빌보드의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는 미국 전역의 주요 클럽에서 한 주 간 들려진 노래들의 순위를 집계한 차트이다.
보아는 지난 10월 말 '잇 유 업'을 미국 현지에서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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