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2009년 日 팬미팅으로 아시아 프로모션 본격화

김지연 기자  |  2008.12.26 08:48

올 연말 국내 활동을 마무리 짓는 가수 비가 아시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2009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은 26일 "2009년 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 포부를 밝혀왔던 비의 공식 스케줄이 나왔다"며 "일본 팬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중국어권 6개국을 시작으로 자신의 5집 '레이니즘'의 아시아 판 앨범 판매의 시작한 비가 오는 1월 7일 일본 지역 아시아 판 앨범 판매를 기념하는 팬 미팅 행사를 갖는다.

'뉴이어 레인스 팬 미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2일 도쿄의 '제프' 공연장에서 2회, 14일 오사카의 '그랑큐브 오사카'에서 1회 등 총 3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제이튠은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아시아 현지 팬들을 방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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