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 뮤지컬 데뷔작서 티켓파워↑

김지연 기자  |  2008.12.26 13:57
뮤지컬 '그리스'에 캐스팅된 SS501의 박정민 ⓒ임성균 기자 tjdrbs23@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그룹 SS501의 박정민이 막강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배우로 성공적인 입지를 다졌다.

박정민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그리스'에서 대니 역을 맡았다. 그는 장지우 김산호와 함께 대니 역에 트리플 캐스팅, 지난달 21일 첫 무대에 올랐다.

특히 26일 박정민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민은 매회 무대에 오를 때마다 막강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스태프들과 호흡도 좋고, 뮤지컬 배우로 첫 데뷔작인만큼 최선을 다한 덕에 그는 오는 27일과 28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그리스' 무대에도 초대됐다. 박정민은 또 한 차례 대니로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가수 출신이란 편견을 깨기 위해 박정민이 매일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며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끈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자와 만난 박정민은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다"며 "자신의 노력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민은 '그리스'를 시작으로 또 다른 뮤지컬의 출연도 고려중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