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이어도 미모는 변치 않는구나'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희선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겸 연기자 소이는 지난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김희선이 베이비샤워 파티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베이비샤워 파티는 지인들이 만삭의 임신부에게 아기용품 등을 선물하며 축복해주는 서양식 파티다. 제니퍼 로페즈나 니콜 리치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이 이 파티를 열어 관심을 끈 후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김희선은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여유로운 모습이다. 음식물이 담긴 쟁반을 들고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만삭의 몸이지만 동료 연예인에게 빠지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소이는 평소 김희선을 '마미'라고 부르며 가깝게 지내는 사이다. 김희선은 소이의 미니홈피에 "맏딸, 엄마 베이비샤워 때 기타치면서 노래 한 곡 해주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공개한 후 방문자가 폭주하자 소이는 하루 만에 비공개로 바꿨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김희선은 화보 촬영 외의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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