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질주 중인 영화 '과속스캔들'이 성탄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홍보사 영화인에 따르면 '과속스캔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22만명, 25일에 20만명을 동원해 이틀 동안 합계 42만명을 동원했다. 평일 10만명 가량 관객이 찾았던 '과속스캔들'로서는 주말 못지않은 관객 특수를 얻은 것.
지난 4일 개봉한 '과속스캔들'은 이로써 25일까지 325만명을 동원, 올 하반기 최고 슬리퍼 히트작으로 올랐다. '과속스캔들'은 9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2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16일만에 200만명을 동원하는 등 올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기전' 이후 올해 300만명을 돌파한 첫 한국영화인 '과속스캔들'은 현재 추세로는 개봉 4주차인 이번 주말 350만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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