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美포브스 선정 '할리우드 일벌레' 1위

김관명 기자  |  2008.12.26 11:53


국내에도 친숙한 모건 프리먼이 미국 포브스가 최근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열심히 일한 배우 10명'(Hollywood's 10 Hardest-Working Actors)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가 최근 4년 동안 미국 박스오피스 성적 2000만달러 이상을 거둔 영화 출연작수를 근거로 선정한 이번 리스트에 따르면 모건 프리먼은 최근작 '다크나이트'를 비롯해 '버킷 리스트'(사진 왼쪽) '에반 올마이티' '원티드' 등 9편에 출연, 영예의 1위에 올랐다.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등에 출연한 코믹 배우 세스 로건은 총 8편에 출연해 2위를 차지했다. 출연작 8편이 거둬들인 흥행수입은 12억달러에 이른다. 3위는 '겟 스마트' '에반 올마이티' '미스 리틀 선샤인' 등 같은 8편에 출연했지만 박스오피스 성적이 총 8억2000만달러에 그친 스티브 카렐이 차지했다.

이어 '헤어스프레이'의 퀸 라티파가 8편으로 4위,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의 사무엘 잭슨이 7편(7억달러)으로 5위, 윌 페럴이 7편(6억3500만달러)으로 6위, 마크 월버그가 7편(4억4500만달러)으로 7위, 스칼렛 요한슨이 7편(2억1000만달러)으로 8위, 조니 뎁이 6편(1억800만달러)으로 9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의 신성 샤이아 라보프는 출연작이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4' '이글 아이' 등 3편에 불과해 10위에 올랐지만 출연작의 총 흥행수입은 9억5200만달러에 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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