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정희와 박시후가 이색적인 트로트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재즈클럽에 노래 '댄서의 순정'에 맞춰 이색적인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윤정희와 박시후는 SBS '가문의 영광'에서 동반 송년모임에 참석, 듀엣 장기자랑에 나선다는 콘셉트에 맞춰 촬영을 진행했다.
26일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트로트 '댄서의 순정'을 부르며 코믹한 율동으로 많은 웃음을 유발했다. 이번 촬영을 위해 함께 출연 중인 가수 마야의 안무 지도를 받으며 일주일간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강석(박시후 분)과 단아(윤정희 분)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이번 장면은 두 사람이 조심스레 사랑을 키워가는데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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