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홍인영이 첫 연기데뷔작인 KBS 2TV '천추태후'를 위해 문화재 전문위원으로부터 쌍검무를 배우고 있다.
홍인영은 2~3주 전부터 쌍검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홍인영의 쌍검무 선생님은 KBS의 무용감독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 문화재 전문위원 경임순 교수다.
홍인영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촬영 중간 중간 계속 배우고 있다"며 "선생님이 임팩트 있게 가르쳐 주신다. 못 따라 하면 더 하게끔 종용해주시는 등 완벽하게 가르쳐 주려 하셔서 좋은 동작이 나올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홍인영은 '천추태후'에서 천향비 역할을 맡았다. 천추태후에 대한 사랑으로 평생을 천추태후를 지키는 강조를 사랑한 여자로 끝까지 강조를 섬기다 그의 죽음 후엔 천추태후를 따르게 되는 인물이다.
'천추태후'는 홍인영을 비롯해 천추태후 역에 채시라, 강조 역에 최재성, 이덕화, 김석훈, 김호진, 신애 등이 출연, 대 고려의 이상을 품고 거란의 침약에 맞섰던 여걸 천추태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2009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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