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인상을 독식한 그룹 샤이니가 남은 신인상까지 수상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샤이니의 리더 온유는 지난 26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 녹화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아직 신인상을 다 받지 못했다"며 "남은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온유는 "올 한해를 돌이켜볼 때 큰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샤이니는 지난 5월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뒤 '산소 같은 너', '아미고'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큰 인기를 모으며 2008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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