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前아나, 8개월만에 연예프로 단독MC

김건우 기자  |  2008.12.29 09:30

박지윤 KBS 전 아나운서가 케이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는다.

29일 케이블채널 Mnet 관계자는 "'와이드 연예 뉴스'의 개편으로 1월 5일부터 박지윤 KBS 전 아나운서가 단독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4월 KBS를 퇴사한 후 단독 MC로서 고정 프로그램의 진행하는 것은 8개월 만이다.

Mnet 관계자는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5년 5개월간 '와이드 연예뉴스'를 이끌었던 VJ 이기상의 후임이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의 개편과 더불어 단독MC체제를 선택했다. 아나운서였던 경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랜서를 선언한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새 토크쇼 '마이 스타일 로드(My Style Road)'의 진행을 통해 복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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