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전진, MBC연예대상 베스트 스타상

김겨울 기자  |  2008.12.29 23:53

'무한도전' 전진이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열린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중 베스트 스타상을 수상했다.

전진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하면서 인생에 대해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전진은 '무한도전'의 제 7의 멤버로 안착, '그분이 오신다'의 과묵한 PD까지 올 한해 잘생겼지만 2% 부족한 웃기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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