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SBS 가요대전'에서 공주풍 옷을 입고 '노바디'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 29일 오후 9시55분부터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8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서 자신들의 2008년 히트곡 '노바디'를 부르며 중세유럽에서나 볼 법한 공주풍 옷을 입고 등장,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원더걸스는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노바디'에 맞춰 공주 옷을 벗고 검은 가죽 재킷을 걸친 강한 여전사로 탈바꿈 또 한 번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었다.
이 같은 원더걸스의 색다른 무대에 이 날 '가요대전' 사회를 맡은 이천희는 "공주님들이 튀어나온 것 같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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