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과로로 입원했다.
이홍기 소속사 F&C뮤직 관계자는 3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홍기가 오늘 오후 서울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며 "3일 동안 콘서트를 진행하다보니 과로가 쌓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1월 2일 일본 도쿄 콘서트를 진행해야할 것 같다"며 "이를 위해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5일 대구와 27, 28일 양일간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등 연말을 앞두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왔다. 이 때문에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 이홍기는 생방송 도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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