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하트'의 조재현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정준호가 '2008 MBC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조재현과 정준호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열린 '2008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재현은 '뉴하트'에서 의기가 넘치는 흉부외과의 최강국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열연을 펼치며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견인한 주역으로 톡톡히 제 몫을 해냈다.
정준호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톱스타로 출연해 고 최진실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최우수상 후보로는 조재현 정준호 외에 김명민 송승헌이 함께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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