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현주가 KBS 새 주말극 주인공으로 유력하다.
손현주는 방송중인 KBS 2TV 주말극 '내 사랑 금지옥엽' 후속으로 3월 말께 방송될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연출 이재상)에 출연할 예정이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손현주는 이 드라마 출연과 관련해 구두 합의한 상태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네 명의 아들을 둔 가정의 이야기다. 어머니가 보기에는 장가를 못간 네 명의 아들 모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장가가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네 아들이다.
손현주가 이 드라마에서 연기할 인물은 약사인 첫째 아들. 나이는 들었지만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38살이 되도록 첫 사랑을 잊지 못해 사랑 한번 제대로 못해 본 인물이다.
KBS 2TV 미니시리즈 '장밋빛 인생', 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 등에서 열연한 실력파 배우 손현주가 이 드라마를 통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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