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가 방송 2회 만에 2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천추태후'는 전국 일일 시청률 24.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20.0%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면에서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천추태후'에 대한 시청자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 시청자는 역사왜곡을 주장하고 있으며, 일부 시청자는 여성이 사극주인공인 것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문의 영광'은 18.3%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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