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2' 종영 앞두고 원년멤버 암 진단..누구?

김현록 기자  |  2009.01.05 10:26

종영을 4회 앞둔 MBC 수목드라마 '종합병원2'에 암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몰아닥칠 전망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8일 방송을 앞둔 '종합병원2' 15회에서는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환자를 치료하는 데만 전념하던 의사들이 건강 이상으로 종합 검진을 받는다.

극중 외과과장 정도영(조경환 분)이 과로로 쓰러지자 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종합 검진이 실시된다. 이 과정에서 '종합병원' 원년멤버 중 한 명이 암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정도영 과장이나 스태프 의사 김도훈(이재룡 분), 박재훈(오욱철 분) 중 한 명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선 알려지지 않은 상태. 암 진단을 받은 의사가 치료를 받고 회복될 지, 회복되지 못할지도 결정되지 않아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궁금증이 일고 있다.

'종합병원2'는 오는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현재 '종합병원3' 제작이 추진 중이어서 어떤 식으로 여운을 남기며 마지막 회를 끝맺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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