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향기'의 강수지가 싱어송라이터 윤상과 손잡고 7년 만에 음반을 발표한다.
강수지는 지난 2002년 정규 10집 이후 7년만인 오는 6일 디지털 싱글로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신보에는 윤상표 발라드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다. 5일 윤상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윤상 씨가 강수지 씨와의 개인적 친분으로 이번 음반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래 '잊으라니...'는 탱고 장르의 음악으로 강수지 특유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길고 긴 하루'는 '윤상 표' 발라드로 13년 만에 뭉친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드러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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