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꽃보다 남자'가 5일 첫 방송되며 아시아 최초의 한국-대만-일본 트로이카 드라마 제작이 삼각구도에 마침표를 찍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꽃보다 남자'의 5일 첫 방송은 1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쾌한 출발을 보였다. 이는 만화 원작 드라마로 '꽃보다 남자'와 비슷한 극의 분위기 속에 안반극장에 반향을 일으켰던 MBC '궁'의 첫 방송 16.2%에도 주눅 들지 않을 선전이며 전작인 '그들이 사는 세상'이 기록한 첫 방송 7.1%의 2배를 상회하는 기록이다.(TNS미디어코리아 기준)
또한 '꽃보다 남자'는 관동 지역 18.3%, 관서 지역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일본판 '꽃보다 남자'('花より男子')의 첫 회 '선전포고!! 돈보다 훨씬 중요한 것('宣?布告!! お金より絶?に大切なモノ')에도 크게 밑돌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당당히 경쟁구도에 나섰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일본판 '꽃보다 남자'가 아라시의 멤버 마츠모토 준과 오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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