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이 좀처럼 만나기 힘든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연다.
6일 윤상 소속사 오드뮤직 측은 "윤상이 오는 1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플레이 위드 힘' 공연을 연다"며 "평소 윤상과 음악적 교류를 갖고 있는 유희열, 김동률, 조원선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상은 "웰메이드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만 6년 만의 공연이라 걱정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음악으로 관객과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발매한 윤상의 '송북'은 이미 초도 한정판 2만 장을 모두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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