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정형돈, '우결' 커플투입에 벌써부터 '관심 폭주'

길혜성 기자  |  2009.01.07 14:58


소녀시대의 태연(20)과 개그맨 정형돈(31)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새 가상 커플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7일 오전 단독 보도)

태연은 '우결'에서 정형돈의 가상 파트너로 나서기로 최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태연과 정형돈은 지난 5일 이미 '우결' 첫 촬영을 마쳤다.

국내 최고 인기 걸그룹 중 한 팀인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은 순수함과 귀여움을 매력으로 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정형돈은 그 간 '우결'에서 사오리와 커플을 이뤘을 때 뿐 아니라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에 더부살이를 하는 동안에도, 여러 면에서 여성들에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콘셉트이긴 하겠지만 정형돈이 '우결' 내에서 이른바 '대표 진상'으로 평가 받아온 것도 이 때문이다.

이렇듯 꽤 많은 나이 차가 나는 것은 물론 성격도 다르기에, 이르면 이달 말 혹은 오는 2월에 '우결'에 첫 등장할 태연과 정형돈 커플에 벌써부터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여러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가상 커플을 이룬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정형돈의 개과천선이 기대된다", "깜짝 놀랄만한 커플을 투입한다더니 깜짝 놀랐다", "가장 현실적인 남편상을 보여준 정형돈, 이번에도 재밌는 장면 많이 부탁한다"는 의견을 보이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반면 만만치 않은 수의 다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나이와 성격이 너무나 차이 나 잘 안 어울릴 것 같다"는 내용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태연과 정형돈의 새 커플 확정 및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 하차로 '우결'은 앞으로 손담비-마르코, 화요비-환희, 강인-이윤지, 태연-정형돈 등 네 쌍의 가상 커플로써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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