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일본 내 한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중이다.
지난해 말 일본 글로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건 김범은 방송중인 월화미니시리즈 KBS 2TV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로 인기 상승세를 고속화시켰다.
김범은 '꽃보다 남자'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한국판 F4와 일본 팬과의 만남에서 현장에 모인 일본 팬 가운데 3분의 2를 불러 모았다. 한국판 F4의 멤버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스타성 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겸비, 일본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범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황복용 대표는 "김범이 한국판 F4의 멤버로 일본에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 소속사를 통해 일본 활동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은 '꽃보다 남자' F4의 멤버중 예술가의 기질이 뛰어난 인물은 연기한다. 특히 이민호 김준 김현중 등 신인으로 구성된 F4 가운데 유일하게 검증된 연기자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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