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들을 잃은 배우 존 트라볼타(사진 왼쪽)가 결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을 포기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E온라인에 따르면 존 트라볼타의 대변인 사만다 매스트는 "11일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존 트라볼타가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존 트라볼타는 그가 목소리 출연한 애니메이션 '볼트'가 최우수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르면서 시상식 참석이 점쳐졌었다.
존 트라볼타의 아들 젯(16)은 지난 2일 바하마 휴양지에서 발작장애로 숨을 거뒀다. 존 트라볼타는 '펄프 픽션' '페이스오프' '헤어 스프레이'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