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주연으로 출연한 일본 영화 '이번 일요일에(今度の日曜日に)'(감독 켄모치 사토키)가 올 봄 개봉한다.
윤하는 지난 11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이번 일요일에 포스터'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공개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윤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일본에서 올 봄 영화 개봉 일정이 잡혔다"면서 "한국 개봉은 아직 계획에 없다. 영화 개봉에 맞춰 윤하의 일본 스케줄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요일에'는 제 8회 일본영화엔젤대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삼아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여대생 소라가 대학 청소부, 신문배달원, 피자배달원으로 일하는 의문의 남자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잔잔한 휴먼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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