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이 응급실과 연습실을 오가며 연극 공연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유오성 소속사 이유엔ent 측은 13일 "유오성이 지난 10일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공연 리허설 중 코피를 쏟으며 실신해 응급실로 급하게 이송됐었다"며 "더블 캐스팅이 아니기 때문에 혼자서 남자 주인공 공상두 역을 소화하면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가중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유엔ent 측은 "유오성은 공연이 끝나는 3월 이후에 바로 SBS '태양을 삼켜라'를 촬영해야 한다"며 "이번에도 맡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될텐데 걱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첫공연 된 '돌아서서 떠나라'는 오는 3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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