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제너레이션, 2월 스크린에 뜬다

전형화 기자  |  2009.01.14 13:53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주지훈 신민아 박용하 박시연 김강우 주지훈.

2월 스크린에 영(Young) 제너레이션이 뜬다. 오는 2월 한국영화 5편이 나란히 개봉,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인공들이 대부분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신예라 눈길을 끈다.

배우들의 세대교체 논의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와중에 연기력과 스타성 등 신예들의 가능성을 동시에 점검하게 됐기 때문이다.

먼저 2월5일 주지훈과 신민아, 김강우와 박시연이 첫 타석에 선다. 이들이 주연을 맡은 '키친'과 '마린보이'가 나란히 개봉한다.

주지훈과 신민아는 '키친'에 절친한 형의 집에 들어와 살면서 형수와 사랑에 빠지는 역과 매력 넘치는 남편 후배와 사랑에 빠지는 발칙한 아내 역을 각각 맡았다. 주지훈과 신민아는 지난 해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와 '고고70'으로 주목받았던 신예라는 점에서 '키친'에서 어떤 앙상블을 보일지 관심을 끈다.

김강우와 박시연 역시 '식객'과 '사랑'에 이어 또 한 번 관객들 앞에 기량을 선보인다. 김강우는 '마린보이'에서 바다를 건너면서 마약을 운반하는 역을, 박시연은 그런 김강우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역을 각각 맡았다.

2009년 가장 유망한 신예들인 네 사람은 각자 영화에서 농염한 베드신을 선보여 관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주지훈과 신민아는 귀엽고 사랑스런 애정신이, 김강우와 박시연은 농도 짙은 베드신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2월12일 개봉인 '작전'에는 드라마 '온에어'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던 박용하가 출사표를 던진다. 7년 만에 영화 주연을 맡은 그는 주식을 이용해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작전'에서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박용하가 향후 영화배우로 주목받을 수 있을지 여부가 '작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월 개봉 예정인 '7급 공무원'과 '오이시맨'에도 신예가 눈에 띈다. 지난 해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상을 휩쓴 강지환은 '7급 공무원'에서 선배 김하늘과 아옹다옹하는 연기를 펼쳤다. 강지환은 '7급 공무원'에 신분을 가장한 비밀 정보원 역을 맡아 '쾌도 홍길동'에서 보였던 매력을 또 한 번 과시할 예정이다.

이민기는 '오이시맨'에서 일본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와 호흡을 맞췄다. 이민기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조제 역을 맡은 치즈루와의 연기를 통해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도 이름을 알리게 됐다.

물론 2월에는 엄태웅 박용우라는 검증된 카드도 모습을 드러낸다. 2월19일 개봉하는 '핸드폰'에 두 사람은 각각 톱스타 매니저와 대형 마트 고충 처리직원으로 등장, 밀고 당기는 두뇌 게임을 벌인다.

한국영화가 위기를 딛고 일어나려는 때, 가능성 있는 신예들의 각축전은 한국영화 미래를 밝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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