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다훈이 SBS 새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5일 한 방송관계자는 "윤다훈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오설란의 남편 이수남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이날 출연배우들과 함께 첫 대본 연습을 갖는다.
이로써 윤다훈은 지난해 10월31일 종영한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 이후 약 2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윤다훈이 연기할 이수남은 오설란의 남편이자 산타클로스 치과 원장으로, 노력보다는 머리가 좋아 의사가 된 귀차니스트다. 빈틈없는 성격의 아내 오설란을 만나 쉽지 않은 결혼생활 끝에 이혼을 하게 된다.
한편 윤다훈의 상대역으로는 유호정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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